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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밖에 배설을 하지 않는 강아지가 많아요.
몇 가지 이점에서 야외 배변을 시켰겠지만
실내 배설을 아예 할 수 없으면
태풍이나 폭설이 오는 날에도
산책을 가지 않으면 안 되어 곤란해집니다.
또 바빠서 강아지를 돌보지 못하는 날이라도 있으면
강아지가 계속 배설을 참으면서
강아지의 건강에 해가 될 수도 있는 것이죠.
강아지가 점점 나이를 먹을수록
실외에서만 배변하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그전에 실내에서도 배설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시켜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려동물을 분양받으려고 생각하고 계신다면 꼭 읽어야할 글 ▼
강아지 실내배변 훈련은 어떻게 할까요?
1단계 : 화장실을 준비
일단 화장실을 준비하는데,
항상 배설을 하고 있는 곳과
유사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변패드를 흙과 잔디, 나뭇잎 등으로 덮어
가능한 한 산책로(밖)와
유사한 화장실을 준비하는데,
설치는 완전 실내보다
베란다 등 반옥외에 설치하는 것이 좋아요.
만약 다리를 올려 소변을 누는 강아지는
페트병을 시트로 감아
마치 전신주처럼 만들어 고정해 줘도 좋습니다.
2단계 : 화장실 적응 단계
산책하기 전(평소 소변을 보는 시간)에
베란다 화장실 공간으로 데려가 배설을 시켜보세요.
단번에 배설할 수 있다면 칭찬을 많이 하고
포상으로 간식도 제공합니다.(즉시)
그리고 바로 산책을 나가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배설을 할 때
'화장실', '쉬야' 등의 지시어를 정해두고
배설 신호를 알려 주세요.
단번에 해내는 강아지도 있겠지만
대개는 배설할 때까지 시간이 걸릴 거예요.
이 훈련 중에는 베란다의 화장실에서 배설할 때까지
산책은 가지 않고 참도록 하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그러나 배설을 너무 참아서
건강에 해가 되지는 않도록 해야 하겠죠.
비뇨기계 질환이 있는 강아지는
절대로 무리를 하지 않도록 해 주세요~!
훈련이 원활해질 때까지는
배변 패드에 오줌의 흔적을 남기는 것도 좋습니다.
배설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되면
패드 위에 두고 있던 흙이나 초목 등을
조금씩 없애면서 패드만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요.
3단계 : 화장실 위치를 이동
베란다에 둔 화장실을 집안으로 이동해 가요.
지금까지 놓여 있던 장소에서
단번에 먼 거리에 설치해 버리면
강아지가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서서히 바꾸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베란다에 둔 경우는 베란다 입구,
베란다에서 가장 가까운 실내, 이런 식으로
하루에 한 번 조금씩
화장실을 목적지까지 이동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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