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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합사 방법 및 요령

yesinfo 2021. 11. 9. 16:34

 

둘째 고양이를 집으로 맞이하고 싶은데

사이좋게 지낼지 걱정이 앞서나요?

처음이라 두려운 것은 보호자도 그렇지만

고양이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이번에는 두 번째 고양이와 합사를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3단계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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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 첫 날~4일째

<만나지 않기>

절대로 첫날부터 갑자기 대면시키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고양이가 다른 고양이를 인정하고

익숙해지기까지는

최소 1주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에요.

 

우리도 어느 날 낯선 누군가 집에 들어온다면

깜짝 놀라고 겁나지 않을까요~?

고양이가 다른 존재를 서서히 눈치채도록

처음에는 접촉하지 않고

방을 따로 떼고 생활하게 해 주세요.

첫째 고양이의 영역이 침범당하는 것을 피하면서

새로운 고양이는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잘 지낼 수 있을까 싶어서

첫째 고양이만 신경 쓰기 싶지만

낯선 곳에 온 것은 둘째도 마찬가지이니

둘째 고양이도 똑같이 신경 써 주세요~

2단계 : 4일째~7일째

<냄새 교환>

3일 정도 지나면 기존 고양이는 냄새나 소리로

새로운 고양이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그러면, 대면시키기 전의 사전 준비로

서로의 고양이 냄새를 교환해 보세요.

둘째 고양이의 얼굴을 양손으로 쓰다듬어

손에 냄새를 묻힌 후

그 손을 기존 고양이 몸에 문질러 주거나

수건이나 담요 등으로 냄새를 옮길 수도 있습니다.

 

이 반대로도 하여 냄새 교환이 가능합니다.

고양이의 얼굴에는 '취선'이라 불리는

냄새를 내뿜는 기관이 있는데,

본래는 마킹할 때 사용되는 기관이지만,

이때는 상대의 정보를 알리는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이죠.

냄새를 먼저 교환해 두면,

상대의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서로 안심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냄새를 경계하면서

하악질을 하고 불쾌해 할 수 있지만

몇 번 시도해서 그런 반응이 없어지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되는 신호입니다.

3단계 : 7일 이후

<대면하는 날>

사전 준비가 되면 드디어 대면할 차례입니다.

두 마리가 침착한 상태라면

타이밍을 보아 대면시키는데,

최소 7일 이후가 되는 것이 좋고

경우에 따라 이 과정에 도달하기까지

몇 주가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고양이를 케이지에 넣은 채로

대면시키거나 울타리를 사이에 놓고

마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만남부터 쭉 함께 지내는 것이 아니라

하루 5분에서 시작해서

시간을 점점 늘려가는 것이 포인트에요.

상대를 경계하지 않고

무심하게 스쳐 지나가게 된다면

케이지에서 꺼내서 본격적으로 대면시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같은 방에서 잘 지내거나 서로 그루밍하는 사이가 되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만

서로 싸우지 않고 관심이 없는 태도만으로

충분히 성공한 합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합사 후 함께 잘 지내기 위해서는

2마리 분의 생활용품을 준비할 것

고양이 용 물건들은 공용이 아니라

각각의 고양이에게 맞는 것을 준비해 주세요.

케이지, 잠자리, 식사 접시, 화장실, 은신처 등의

가급적 모든 것을 따로 구분해 주세요.

특히 화장실과 스크래쳐는 마킹하는 장소이기도 하니

반드시 따로 준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를 의식해서 챙겨 주세요.

보통 둘째는 더 어린 고양이를 데려오게 되고

또 새로운 고양이라서 보호자가 안 그러려고 해도

저절로 더 시선이 갈 수밖에 없어요.

따라서 첫째를 챙겨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의식적으로 계속하고 계셔야 합니다.

두 마리가 있다는 건 행복도 두 배가 되겠지만

합사에 실패해버리면 더 곤란해집니다.

처음 만남에서 실패를 하면

다시 성공할 가능성은 현저하게 떨어져 버려요.

조급해 하지 말고 기간을 길게 잡고,

존재를 느끼게 한다.

냄새를 교환한다.

조금씩 만나게 한다.

이 세 가지 단계를 천천히 밟아나가 보세요.

6개월 이상 걸려 성공한 케이스도 있으니

단기간에 해내려고 무리하지 않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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