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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가 무엇을 먹든
강아지들은 항상 먹으려고 노력해요.
"보호자가 먹는 것은 무조건 맛있어!"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죠. :)
하지만 강아지들이 먹을 수 있다고 해서
그것이 안전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어떤 인간의 음식은 강아지에게 위험하기 때문에
보호자는 항상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그럼,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진
양상추(상추)는 강아지에게 해로울까요,
아니면 안전할까요?
반려동물을 분양받으려고 생각하고 계신다면 꼭 읽어야할 글 ▼
양상추는 강아지에게 좋을까요?
네, 강아지들은 상추를 먹을 수 있고
상추가 주는 건강의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가장 건강한 채소 중 하나인 양상추는
강아지에게는 칼로리가 높은 간식을 대신해 제공하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어요~!
양상추는 비타민 A, K, C를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은 강아지의 필수 영양소이고,
풍부한 섬유질은 소화를 촉진하는 역할을 해요.
하지만 양상추에 포함된 영양소 양은
상추의 종류와 제공 방법에 따라 달라지고
또 필수 영양소는 사료에도 충분히 들어있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진정으로 유익해서,
꼭, 먹어요~! 하는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지나치게 먹으면 영양의 밸런스가 무너져
강아지 건강에 도리어 해가 될 수도 있지요.
따라서 다른 사람의 음식
(야채, 과일 또는 조리된 식사)과
마찬가지로 강아지가 먹기에 안전하더라도
상추는 제한된 양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양상추를 먹는 이점과 주의할 점
양상추의 이점
섬유질의 원천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이 함유
낮은 칼로리와 지방 함량
수제밥을 만들 때 넣으면 건강식이 된다
양상추 주의할 점
일부 강아지에게는 소화가 어려울 수 있다
설사와 가스를 유발할 수 있다
강아지에게 정말로 이롭다고 할 만한
양상추만의 영양소는 없다(꼭 먹지 않아도 된다)
양상추는 강아지가 먹어도 좋지만
꼭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리해서 먹일 필요는 없어요.
또 영양소가 충분하지 않으니
식사 대용으로는 되지 않으며,
칼로리가 높은 간식 대용이나
사료의 토핑으로 소량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드레싱은 안돼요
양상추, 상추, 로메인 등 어떤 종류의 상추도
강아지들이 먹을 수 있지만
드레싱이 들어간 샐러드로 먹여서는 안돼요.
드레싱에는 호두나 양파 같은
강아지에게 좋지 않은 재료가 포함될 수 있고
강아지 장 건강에 유익하지 않은 성분도 있으니
상추를 줄 때는 생 것을 그대로 잘게 썰어서
식감을 즐기게 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상추는 강아지들이 먹기에 안전하지만,
상추가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의 양은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상추는 간식이나 사료의 토핑, 혹은
정성스럽게 조리된 식사에
곁들여 주는 것이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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