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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시추)의 특징 및 성격

yesinfo 2021. 10. 26. 13:09

오늘은 사랑둥이 시츄에 대해 준비해 봤어요. 하하하하하하

동그란 얼굴과 풍부한 털, 그 속의 커다란 눈망울이 몹시 귀여운 시츄는 역사가 오래된 견종중에 하나인데요.

풍부한 털에 비해 털빠짐은 그리 많지 않아요.

 

중국 왕실에서 수백 년에 걸쳐 사육된 페키니즈와 라사압소를 교배시켜 탄생한 견종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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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하고 친화력이 높고 사교적인 성격

시츄의성격

착하고 온순하고 누구에게나 친절한 시츄는 도시에서의 자극에 대해 가장 무던한 아이들이라고 해요.

헛짖음도 없고 무던한 성격이 시츄의 가장 큰 매력.

넉살이 좋고 적응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에 골고루 맞는 성향을 지녔다고 해요.

어린 아이들과도 잘 지내고, 너무 활동적이지도 않아서 중년 어르신들과도 잘 맞는다고 하네요.

 

 

2. 참을성이 좋음

시츄의 성격

참을성이 좋은 시츄는,, 산책을 좋아하지만 산책 하러 가자고 보채지도 않고, 무언가 원하는 것을 위해 격한 요구도 하지 않아 보호자분들이 다소.. 게을러 질 수 있다고 해요.. 이렇게 방임(?)된 아이들은 등을 돌리고 점점 자기만의 동굴속으로 들어갈 확률이 크다고 하니..

꾸준한 산책과 친구만들어주기, 새로운 산책로를 이용하는 등 간단하지만 지속적인 자극을 주어 텐션을 높게 유지시켜 주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참을성이 좋다못해 지나친 시츄는 심지어 질병의 고통도 참는 경우가 흔하다고 해요..ㅠㅠ

병을 참으니 병을 키울 확률도 커지고.. 그래서 나이가 든 시츄들이 버려지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시츄의 이런 성향 때문에 7살 이상의 시츄는 6개월에 한번씩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3. 식탐이 많음.

시츄 식탐

소형견 중에서도 비교적 큰 편인 시츄는 역사가 긴 견종인 만큼 학습지능은 다소 낮지만 생존지능은 높은 편 이네요. 본능에 충실한 아이들..

왕성학 식욕과 느긋한 성격으로 인해 살 또한 찌기 쉬운 견종이기 때문에 체중관리도 필요해요.

그리고 시츄하면 "식분증" 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은데요.

물론 식탐이 많은 성향도 한몫 하겠지만 식분증의 경우는 견종의 문제라기 보다는 환경적 요인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장난감이 부족하다거나, 혼자있는 시간이 많을 때, 다견 가정일 때 이러한 성향이 더 도드라진다고 하니 장난감을 가지고 함께 놀아주면서 응아에 대한 관심도를 떨어트리고 하다보면 좋아질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4. 부정교합, 코골이, 안구질환

시츄 고콜이

단두종에게 흔히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인 부정교합은 대부분 선천적으로 타고 난다고 해요.

부종교합을 가진 견종의 경우는 소화장애와 치석에 보다 더 신경을 써 줘야 해요.

머즐이 짧은 구조적 문제로 코골이가 심하고 콧물도 많은 편이에요. 그리고 얼굴 주면의 긴 털이 눈에 들어가 눈병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으니 코와 눈 주변의 털은 항상 깔끔하게 정리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세요.

5. O자 다리

시츄 다리

머리가 크고 앞 등쪽이 낮은 견체 구조의 특성 상 앞쪽으로 쏠린 무게 때문에 그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가슴이 발달하고 다리가 휘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하지만!!!! o자 다리의 경우 유전적인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집안에만 있는 생활이 몸의 변형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해요.

흙을 밟으면서 발을 오므리며 발가락에 힘을 주고 서는 방법을 익혀야 하는데..

잡을 게 없는 미끄러운 실내 바닥생활로 인해 발을 오므릴 수 없고 똑바로 섰을 때 몸의 균형을 잡기가 힘들어지니 저절로 앞발이 벌어져 o자 다리 형태로 휘어진다고 해요.

걷는게 불편한 친구들은 대부분 발바닥으로만 걷는게 아니라 발등을 끌면서 걸어서 산책 후 발등이 더러워 진다고 하니,, 우리 멍멍이가 그렇지는 않은지 체크해 볼 수 있겠네요!

이렇게 지내다 보면 나이가 들면서 관절에 더 무리가 많고 질환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그 전에 발가락에 힘을 주고 서게 할 수 있는 산책을 많이 시켜주는 것이 좋대요.

전력질주를 하는 산책보다는 낙엽이 깔려 있는 곳이나 모래 사장 같은 곳의 산책을 통해 근육을 자극하는 산책이 좋다고 합니다. :)

이렇게 시츄에 대해 정리하다보니.. 느긋하고 온순한 성격인 만큼 보호자들이 조금 더 세심하게 신경써야 할 부분도 많다고 느껴지네요.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큰 눈망울로 마치 내 마음을 읽어줄 것 만 같은 귀염둥이 시츄 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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