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영양제, 정말 효과가 있을까? (타우린,프로바이오틱스,라이신, 오메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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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 비타민과 미네랄과 같은 영양제의 인기는 호황이며, 고양이 집사들 사이에서도 이러한 트렌드가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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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몇가지 흔한 고양이 영양제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과 답을 해볼까 합니다. 영양제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종류 4가지와 정말로 우리 고양이는 이런 영양제가 필요한지 그리고 영양제들은 실제로 어떤 역활을 하는지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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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우린

타우린은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필.수 영양소입니다!

타우린의 부족은 심각한 눈병과 심장병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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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경우 타우린을 몸에서 합성해서 만들어 낼수가 없기때문에 반드시 식단에서 섭취해 합니다. (강아지는 두개의 다른 아미노산으로 부터 타우린을 만들어낼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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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타우린은 뇌,신경, 눈,심장, 소화계통, 면역기능에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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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에 따르면 성묘 고양이의 필수 타우린은 35~56mg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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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린이 많은 식품으로는

-해산물

조개,새우,오징어,생선(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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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류 (소고기, 닭고기, 칠면조,양고기)

고기의 색깔이 진할수록 타우린의 함유가 더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내장들은 좋은 타우린 공급원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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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조리된 칠면조 고기에는 조리된 닭고기보다 많은 타우린이 들어가 있고, 닭 간의 경우는 소고기의 간보다 타우린이 더 많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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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소식은 대부분의 고양이 사료에는 소량이여도 타우린 성분이 첨가된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따로 타우린 영양제를 먹이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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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사실 타우린은 고기에 있는 근육에만 자연적으로 존재합니다. 많은 타우린은 조리과정에서 50%가 손실됩니다. (냉동건조된 사료는 덜 손실된다고 합니다.)질이 나쁜 고양이 사료에는 타우린의 함량대신 다른 곡물로 양이 부풀려 져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타우린의 부족은 위에 말했던 문제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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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굳이 질 나쁜 사료와 타우린 영양제로 보충해가면서 채워나가기 보다는 더 좋은 고양이 사료로 옮기느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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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로 적당한것은 고양이 사료와 식단에 같이 어울리지 못하는 것들을 먹어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타우린은 그중 하나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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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린을 많이 얻을수 있는, 위에 나열된 해산물이나 육류가 많이들어간 사료를 찾거나 다양한 냉동건조 식품을 이용하면 타우린을 쉽게 섭취시킬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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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로바이오틱스

사람의 프로바이오틱스와 마찬가지로 고양이를 위한 프로바이오틱스도 내장의 좋은 박테리아를 건강하게 회복시키고 유지시켜서 면역체계 개선과 소화기 건강을 올려주는 아주 추천 드리고 싶은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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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양이가 최근에 기생충과 같은 감염에서 회복중이라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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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건강이 좋아진다는 것은 구토,설사, 식욕 감퇴의 위험이 적어진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증상들은 고양이의 식습관이 바뀔때 흔히 발생하는 문제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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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식단에 프로바이오틱스 영양제를 포함시키는것을 추천하는 수의사들도 많기 때문에 이러한 종류의 보충제는 안전한 선택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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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이 없는 고양이를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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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박테리아 다량 함유 (한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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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쉬오일(오메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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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오일 영양제에는 EPA와 DCA라는 필수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런것들이 오메가 3로 불리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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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이런 지방산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능력이 선천적으로 열악하며, 그리고 많은 고양이들이 먹는 건사료에서도 필요한 만큼 충분한 양을 얻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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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피쉬오일의 역활은 멀까요? 간단히 말해서, 건강한 피부, 모질, 관절 건강 그리고 청력 건강에 도움이 되며 심지어 고양이의 면역 체계 효과를 증가 시킵니다. 아주 작은 보충제지만 많은 이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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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의 섭취는 염증을 감소 시킬수 있으며, 나이든 고양이들의 관절염 증상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피쉬오일에 들어있는 DHA는 고양이의 눈 발달과 모든 연령의 고양이의 건강한 뇌 기능을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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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급원은 연어, 참치, 정어리, 멸치 같은 생선으로부터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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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딕 내츄럴 오메가-3"

- 모든 연령의 고양이 사용가능

- 사용하기 편리, 적당한 양을 쉽게 분사할수 있게 되있음

- 고양이가 선호하는 맛

- 인공 색이나 향료 무첨가

- 특유의 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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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라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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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신 영양제는 고양이들의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과 싸우는 것을 돕기 위해 과거에 사용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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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는 사람의 감기와 매우 유사한 증상입니다. 차이점이라면 일단 고양이는 이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고양이의 시스템에서 절대 떠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휴면 상태로 보내지만 때로는 독감 같은 증상들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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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증상을 완화하거나 심지어 초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라이신에 의지하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하지만,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예방하는데 있어 라이신이 효과를 발휘하는지 효능에 대한 여러 테스트를 실시 했지만 도움이 된다는 결과는 얻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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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영양제에 대한 필요성 정리

타우린(△): '좋은 사료'에서 충분히 얻을수 있으므로 굳이 따로 보조해서 먹일필요는 없다는 결론. 타우린 성분이 충분히 들어간 사료로 바꿔서 식단을 변경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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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 : 고양이 면역체계와 소화기능 촉진을 위해서는 필요한 영양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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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오일/오메가 3 (○): 고양이는 지방산을 스스로 생산해내기 어렵습니다. 건강한 피부와 모질, 청력, 면역력, 시력 발달, 두뇌 발달을 위해서도 추가하면 좋은 영양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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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신 (X): 헤르페스와 같은 바이러스 에방을 위해 주로 사용되긴 하지만 딱히 효능이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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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따로 챙겨주면 좋은 영양제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오메가3정도로 추려집니다.

오늘은 고양이 영양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시중에는 건강상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제품들이 가득하고 또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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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집사가 늘 공부를 해야할거 같습니다!! 오늘의 정보가 도움이 됬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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