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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부동산 거래를 할 때 대부분 부동산 중개사를 통해 거래를 하게 됩니다.

예외적으로 피터팬과 같은 다양한 직거래 사이트들을 통해서도 거래가 이루어지긴 하지만 부동산 중개사를 통해 거래하는 것이 훨씬 많은 것이 사실인 것 같아요. 그래서 부동산에 들러서 전세나, 매매를 진행할 때부동산 직원분들이 매수자, 혹은 임차인에게 물어보곤 합니다.

'혹시 대출 받으실 은행 정하셨나요?'

'대출 받으실 곳 아시는 분 계세요?'

'특별히 친하신 은행 직원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이런 식으로 부동산 중개인이 대출 상담사를소개해 준다는 말을 심심찮게 듣게 됩니다.

매수인, 임차인과 같은 부동산을 이용하는 손님 입장에서는 부동산에서 소개해준 은행을 가면 뭔가혜택을 더 받을 수 있을까?

혹은

부동산에서 따로 커미션을 받아, 부동산에서 소개해 준 상담사에게 받으면 내가 손해를 볼까?

 

와 같은 궁금증이 생기곤 합니다. 부동산 계약을 한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이런 생각 한번 쯤 해보셨을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부동산에서 소개시켜준 대출상담사와는 보통 전화 연락으로 의사소통을 하게 되는데요 상담을 받고 나면 한가지 의심이 생기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이 사람이 진짜 은행 직원이 맞을까? 실제로 보지도 못했는데 믿어도 될까?

이 부분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1. 이 사람이 진짜 은행 직원일까?

>> 직원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만약 직원인 경우라면 해당 부동산 직원과 친한 은행 직원에게 연락오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은행에 근무하는 대출직원들의 수가 적어지고 있고 낮 시간에는 은행에 방문하는 손님들을

처리하느라 실제 은행 직원과 의사소통 하는 경우는 매우 적은 게 사실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대출을 진행하게 되면 대부분 손님들이 만나게 되는 분들은 '대출모집인'입니다.

대출모집인이란 금융회사와 위탁계약을 맺고 대출상담을 소개하거나 상담하고 각종 관련서류들을 은행에 전달해주는 분들입니다.

2. 은행직원이 아니고 대출상담사에게 대출을 받으면 위험할까?

>> 위험하지 않습니다.

대출상담사는 인원이 부족한 은행직원들의 업무를 도와주는 분들로, 은행에서 대출받는 것과 똑같습니다. 단순히 은행업무를 대행해서 손님과 은행의 수고스러움을 대신 해주는 것이므로 대출상담사에게 대출을 받는다고 해서 위험하진 않습니다.

단, 해당 대출상담사가 진짜 그 은행의 대출상담사인지 아닌지는 꼭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출상담사와 통화하거나 만나서 대출상담을 받을 경우 명함을 달라고 해서 명함에 있는 대출상담사 등록번호를 조회해 봐야 합니다. 해당 등록번호가 없으면 정식 대출상담사가 아니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경찰에 신고를...)

대출모집인 조회를 하려면 아래 사이트에서 해당 대출모집인의 등록번호화 핸드폰 번으롤 입력하시면 됩니다.

o 대출상담사 진위를 알 수 있는 페이지 ↓

http://www.loanconsultant.or.kr/

대출모집인 조회 사이트

대출모집인의 등록번호화 휴대전화번호를 입력 후 조회

해당 페이지에서 상담사의 사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출모집인의 등록번호화 휴대폰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대출상담사의

사진과 정보가 나옵니다.

꼭 대출 받기전에 꼭 확인해봐야 합니다.

 

3. 은행이 아닌 대출상담사에게 대출받으면 금리가 더 높을까? 부동산에게 소개 받으면 금리가 더 높게 나올것 같은데...

>> 그렇지 않습니다.

은행에 직접 가서 대출을 받거나 대출상담사에게 대출을 받거나 금리는 똑같습니다.

대출상담사를 통해 대출 고객을 유치 시키면 은행에서는 대출상담사에게 소정의 커미션(?)을 주게 됩니다.

또한 대출상담사는 해당 대출을 소개시켜준 부동산 직원에게 커미션을 주게 됩니다.

이런 유통과정(?) 때문에 내가 대출받을 경우 손해를 보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은행 입장에서는 항상 '신규' 고객을 중요시 합니다. 이런 대출상담사를 통해 신규고객을 유치시키면 은행 입장에서는 직접 은행으로 방문하는 손님보다 대출상담사를 통해 가입한 손님에게 이율을 더 높게 설정할 이유는 없습니다. 대출에 관한 각종 상담, 서류전달 등 귀찮은 업무는 은행을 대신해 대출상담사가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소개해주는 부동산 입장에서도 생각해본다면

부동산 직원은 해당 매매, 또는 임차 계약 건이 문제 없이 끝나야 중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나 대출이 나오지 않으면 부동산 입장에서도 부동산 수수료를 받는 것이 어려워 지므로 부동에서는 '대출 잘해주는' 대출상담사를 소개해 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주의할점!

대출상담사는 대출손님에게 필요한 각종 서류, 간단한 상담을 해주는 역할입니다. 실제 대출 이율이나 대출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은행 직원' 이기 때문에 대출 진행시 대출상담사와 의논햇던 내용과 상이할 수 있으며 (이 부분은 안내 줍니다.) 대출 진행시 은행에서 추가적인 서류를 요구할 수 있으니 해당 내용은 참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줄 요약

1. 부동산에서 소개해주는 대출상담사 믿어도 될까? - 믿어도 된다.

2. 대출상품에서 이율이나 금액적으로 손해보는 점은 없을까? - 없다.

3. 정식 대출상담사인지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는? -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http://www.loanconsultant.or.kr/

그 밖에도..

대출상담사와 진행시 상담시간 제한이 은행 상담시간보다 여유롭습니다.

은행은 평일 9시부터 5시 정도까지만 상담이 가능한 반면 대출상담사는 대부분 주말에도 상담이 가능합니다.

또한 은행에 가는 것보다 친절한 상담사가 많아 편하게 받을 수 있고, 다양한 은행의 대출상담사분들끼리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해당 은행에서 대출이 나오지 않아도 다른 은행에서 나올 수 있으면 그쪽으로 연결해주기도 하는 편리함도 있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이렇게 부동산에서 소개해 주는 대출상담사의 이율보다 더 낮은 이율을 주는 은행도 있을 수 있으니 무조건 한 사람에게만 받을 것이 아니라 다른 대출상담사 또는 은행에 방문하여 상담받아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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